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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가족센터, 중년기 대상 ‘쉼표가 필요한 나에게 MBTI로 함께 찾는 회복의 여정’ 프로그램 실시 도형검사, MBTI 검사 실시 및 해석 2025-12-06
안애영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재)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 산하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이예후)는 중년기 주민들의 심리적 회복과 자기이해 증진을 돕기 위해 「쉼표가 필요한 나에게: MBTI로 함께 찾는 회복의 여정」 프로그램을 지난 2일과 5일 총 2회기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중년층이 겪는 정서적 부담 완화와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24명의 중년기 담양군민이 참여해 자신을 이해하고 스트레스 회복 전략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도형검사, MBTI 검사, MBTI 이해, 중년기 스트레스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담양중년쉼터 군민 사랑방에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성향을 분석하고, 일상에서의 회복 방법을 함께 찾는 등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한 참여자는 “요즘 젊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표현들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번 MBTI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성향 차이를 알게 되어 훨씬 공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바쁘게 살아오느라 나를 돌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시간이 ‘나를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예후 센터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 종합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년세대와 취약·위기가족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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