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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면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추진 김장김치 800여 포기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 2025-12-05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는 지난 5일 어려운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현경면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쌀쌀한 날씨에도 4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원이 참여해 배추 800여 포기를 담갔으며, 이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열국건설(대표 고민재)에서 “어르신들이 올겨울이라도 걱정 없이 보내시길 기원하며, 뜻깊은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따듯한 메시지와 함께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해 훈훈한 마음을 더했다.


박창심 부녀회장은 “각 마을 부녀회장님과 많은 분들의 큰 도움 덕분에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무사히 진행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경면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계층을 위해 어르신 효도 관광, 송편·떡국 나눔, 농촌일손돕기, 헌옷 모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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