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인공지능인의 날’ 개최…AI산업 기여자 격려
150여 명 참석, 39명 표창…지역 AI 생태계 협력 의지 다져
2025-12-05
안애영 aayego@daum.net
안애영 aayego@daum.net
5일 광주광역시가 ‘제5회 인공지능인의 날’ 행사를 열고 지역 AI 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가 5일 ‘제5회 인공지능인의 날’ 행사를 열고 지역 AI 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북구 오룡동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행사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산학연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국회, 학계, 산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인의 날’은 지역 AI 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협력 기관인 ㈔인공지능산학연협회는 165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지역 AI 생태계 조성과 협업 체계 구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서는 산업 발전에 기여한 39명이 표창을 받았다. 문영주 ㈜브이투이 부사장과 송천수 광주시도시공사 팀장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김희중 광주상공회의소 차장, 정미경 전남대학교병원 팀장 등 15명은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문 부시장은 “AI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준 인공지능인 덕분에 광주가 짧은 시간 안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는 실증과 융합을 통해 실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를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