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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전국 드론 대회 석권…장관상 잇따라 수상! 쾌거! 드론코딩, 자율비행 등 신기술 분야 우수 인재 양성 2025-12-04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김대원)는 11월 29일에 열린 ‘제17회 전국청소년 모형항공기대회’에서 대상 2개, 은상 1개, 동상 2개, 장려상 1개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11월 한 달 동안 전국 단위의 드론 대회에서 장관상을 포함한 주요 상을 휩쓸며 드론 분야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제17회 전국청소년 모형항공기대회는 사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공동 주최했으며 드론과 AI 코딩을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지식과 실습 능력을 결합한 융합형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은 드론 자율 비행 알고리즘을 직접 코딩하고 주어진 문제 해결에 이를 실제로 적용하며 실전 능력을 겨뤘다.

 

 전국 청소년 약 35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여수공고는 ▲드론장애물레이싱 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 ▲드론코딩 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은상 1, 동상 1, 장려상 1 ▲전동자유비행 부문 동상 1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11월에 있었던 ‘제18회 전남 R-Games 로봇페스티벌’에서 AI드론축구코딩 부문의 1위, 2위, 3위를 수상했으며, ‘제4회 대한민국 드론기능경기대회’에서도 드론코딩자율비행 부문의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 금상 2개, 은상 1개를 차지하며 전국 드론 대회를 석권했다.


이번 성과는 드론과 인공지능, 코딩을 융합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산업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길러온 결과이다. 여수공고는 공간정보 특성화고 육성사업을 운영하며 산업체 연계 실무 교육과 드론 및 공간정보를 융합한 특성화 교육으로 학생들의 진로 계발과 직무능력 향상에 힘써왔다.

 

 여수공고 김대원 교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이 여러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여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드론과 코딩을 비롯한 신기술 기반 특화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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