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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그로우앤고, 좋은이웃나눔 전달식 진행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아동복지 향한 따뜻한 실천 이어가 2025-12-04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04(목),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청년 공동체 그로우앤고와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좋은이웃나눔 사업을 위한 후원금(8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 공동체 그로우앤고는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함께 성장한 6명의 청년농업인(대표 방신아, 부대표 이다은, 총무 백소이, 환경제어팀장 이기호, 데이터팀장 김도훈, 작업팀장 남궁제)들로 구성된 농업 공동체로 이번에 전달하는 후원금의 주요재원은 올여름 직접 재배한 오이 판매 수익이다. 농산물 생산뿐 아니라 가공, 체험, 나눔 활동까지 연계한 지속가능한 청년농 모델을 실천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청년농의 기술력과 세심한 관리가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로우앤고는 앞으로도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마음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업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선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장은 “청년농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로우앤고는 “농업을 시작한 뒤 지역민들로부터 정말 많은 응원과 도움을 받았다”며 “우리가 먹거리를 키우는 만큼, 굶는 아이들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정성껏 키운 작물이 다시 지역에 선한 영향으로 돌아간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보람”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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