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봉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2026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편성표 점검을 실시하고, 12월 2일에는 교원 연수와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지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학교자율시간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의 질적 향상을 통해 단위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었다.
우선 2026학년도 교육과정 편성표를 면밀히 점검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 반영 여부와 학사 운영의 적법성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의 기초 자료로 활용했다.
이어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연수를 운영하였다. 연수는 학교의 특성과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자율시간 설계 역량 강화와,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역량 중심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중학교 교육과정의 내용적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이러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학교가 직면한 구체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컨설팅에서는 편성표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학교별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방향 설정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와 컨설팅에 참여한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사전에 이루어진 편성표 점검과 연수가 연계되면서 형식적인 점검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의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윤영섭 교육장은 “교육과정은 학교 교육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설계도”라며 “이번 편성표 점검과 연수, 컨설팅이 2026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및 공동수업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관내 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한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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