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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보호관찰소,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후원으로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실시 주거환경이 열악한 불우 보호관찰대상자 도배․장판 교체 2025-11-14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장관 정성호) 정읍보호관찰소는 11월 14일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후원(지원금 500만 원)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보호관찰대상자 세 가정에서「사랑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및 직원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후된 장판 교체, 대문 수리 등 주거환경 전반을 정비하여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상자 k씨는“저의 조그마한 수고로 수혜자의 주거환경이 깨끗해져 보람이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수혜자 L씨는“벽지와 장판이 낡았어도 사정이 여의치 않아 방치했는데 보호관찰소 지원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게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왔다.

 

정읍보호관찰소 신혜진 소장은“매년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에서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지원금을 활용하여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든 대상자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환경에서 건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읍보호관찰소에서 주관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2013년부터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등 관내 농협의 후원금을 받아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보호관찰대상자 2〜3세대를 선정, 집수리 및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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