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중학생 65명 상해 역사문화 탐방 지원
장성중학교 2학년 대상, 11월 4~7일 3박 4일 진행
2025-11-10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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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 장성군(군수 김한종)이 장성군의회(의장 심민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함께 장성군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역사·문화 체험을 지원했다. 청소년의 역사의식 함양과 항일 독립운동 흔적 탐방, 글로벌 시민성 함양을 위함이다.
장성중학교(교장 김진모) 2학년 학생 65명과 인솔 교사 8명이 참여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예원, 동방명주, 와이탄 등에서 역사·문화 탐방 일정이 포함되었다.
현장에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방문 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묵념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예원거리 일대에서는 길을 잃은 친구를 함께 찾고, 상점에서 중국어로 가격을 묻는 등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을 경험했다.
정소은 교사는 “임시정부 청사에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직접 보며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진모 교장은 “학생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이번 체험이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하이는 중국 경제의 중심지로, 와이탄을 비롯한 근대 건축과 현대적 스카이라인이 공존하는 도시다. 장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이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국제적 감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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