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강진에서 피어난 ‘공생의 꽃’, 모두가 함께 GREEN 강진교육 공생의 가치 담은 2025. 강진 공생한마당 축제 실시 2025-10-31
김상봉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이 10월 30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모두가 함께 GREEN 강진교육’을 주제로 전남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1500여명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2025. 강진 공생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실천하는 ‘공생의 전남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강진교육이 지향하는 자연과 디지털, 지역과 세계의 공생 철학을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어 구현한 교육공동체 축제다.

  

2025. 강진 공생한마당은 ‘공생’을 중심 가치로 설정하고,  자연과의 공생,  디지털과의 공생,  지역과의 공생,  글로컬 공생이라는 네 가지 핵심 주제를 기반으로 운영됐다. 생태 환경을 함께 돌보는 실천, 미래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 지역 고유의 자산을 교육과 연결하는 시도, 그리고 세계와 소통하며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활동이 서로 얽혀 강진만 생태공원 전체를 살아 있는 교육 공간으로 만들었다. 각 테마는 공연과 체험, 전시, 탐사, 토론 등의 방식으로 다채롭게 구현돼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공생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장의 주무대에서는 공생의 가치를 음악, 공연, 시상으로 풀어낸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전에는 강진고 밴드부 ‘중장비’의 힘찬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이 참여한 ‘다산 아학편 골든벨’과 도내 초‧중학생이 함께한 ‘생태환경 독서골든벨’이 열렸다. 학생들은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생태 감수성을 바탕으로 지식과 공동체 가치를 겨루며 공생의 의미를 체득했다.

  

이어 열린 개막식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문태홍 정책국장과 강진군 강진원 군수 등이 참석해 ‘공생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한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도내 학생들이 참여한‘생태탐사 브이로그 공모전’과 ‘생태환경 독서골든벨’ 시상식이 무대에서 함께 열려 학생 주도 활동의 성과를 지역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오후에는 민‧관‧학 협력 교육뮤지컬 ‘커튼콜 프로젝트’를 비롯해 강진군스포츠클럽의 댄스스포츠, 성전 열림배움터의 사물놀이 공연 등이 무대를 장식했다. 학생들은 직접 연기와 노래, 무대 연출에 참여하며 지역 이야기와 공생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했고, 다채로운 공연은 참여자 모두에게 흥미와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경험이 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자연‧디지털‧지역‧글로컬 4대 공생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플라스틱 사출을 통한 강진교육 키링 제작, 친환경 전기자동차 만들기, AI 오목 로봇 등 1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 경험을 쌓았다. 다산, 청자, 영랑 등 강진의 인문 자산을 활용한 작은학교 특색 브랜드와 함께 한국민화박물관과 협업해 ‘케이팝데몬헌터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호도 키링 만들기 부스도 운영돼 주목받았다. 베트남 유학생들과 함께한 베트남 음식 만들기 체험은 지역과 세계, 학교와 마을이 어우러지는 배움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윤영섭 강진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강진교육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강진교육의 힘은 사람이며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은 이번 공생한마당을 계기로 공생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생태‧디지털‧지역‧글로컬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산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