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전남교육대전환 포럼…“현장의 목소리로 길을 찾는다”…2차 토론회 개최 김동환 전 교장 발제와 김해룡 전 교육장의 교육철학 관심 2025-09-24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남의 미래 교육을 고민하고 혁신을 모색하는 전남교육대전환 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순천 청암대학교 청암홀에서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의 소리, 전남교육의 길”을 주제로, 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전남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의 상임대표이자 내년 전남도교육감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김해룡 전 여수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자신의 교육철학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김 전 교육장은 대통령소속 국가교육위원회 디지털·AI 교육 특별위원을 역임하며, 미래 교육의 핵심을“학생 중심, 현장 중심, 그리고 디지털 혁신과 생태적 감수성을 겸비한 전남교육”이라고 강조해왔다.

 

그는 “전남교육대전환 포럼은 특정 집단의 이해가 아닌 도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교육의 장”이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관심을 받을 인물로 발제를 맡은 김동환 전 득량남초등학교 교장이 손 꼽힌다.

 

김 전 교장은 지난 2022년 전남도교육감 선거에서“젊고 새롭게, 조화로운 전남교육”을 기치로 출마해 장석웅 전 교육감과 김대중 현 교육감에 맞서 존재감을 드러낸 인물이다.

 

이번 발제를 통해 다시 한 번 전남 교육계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발제 이후에는 현장 전문가들의 주제 토론이 이어진다. 고일석 고흥여중 교감은 마을교육을, 강선희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전남광주지부장은 행복한 학교생활, 박대진 한국공공ESG 선임전문위원은 생태·환경교육, 김해룡 전 교육장이 직접 디지털·AI 교육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교육청이 아닌 민간 주도의 전라남도 교육사회시민연대가 주최·주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사회와 현장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논의가 선거 국면과 맞물리면서, 향후 전남교육 정책과 교육감 선거 지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동환 전 교장과 김해룡 전 교육장이 같은 무대에 서게 되면서, 전남교육 혁신의 흐름이 중도와 진보가 조화된 “현장 중심의 미래 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 된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