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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남본부, 27일 목포보성선 첫 개통 신보성역 ~ 목포역 2025-09-24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본부장 김진태)가 오는 27일부터 목포보성선이 개통함에 따라  남해안 지역의 새로운 철길을 열리게 됐다.


순천역에 걸어 놓은 목포보성선 개통 축하 홍보용 현수막(이하사진/코레일 전남본부 제공)

이번에 개통되는 목포보성선은 전남 신보성역~임성리역 구간 82.5km를 잇는 단선전철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6천489억원이 투입됐다.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호남선과 경전선이 연결돼 목포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남해안 철도 교통망이 구축된 것이다.


목포보성선의 개통으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운행시간이 단축됐는데 기존 보성역~목포역까지 광주송정역을 경유하며 2시간 16분이 소요됐으나, 목포보성선이 개통되면서 1시간 1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또한, 2030년 광주송정~신보성~순천 간 단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목포에서 부전까지 2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목포보성선을 경유하는 열차는 순천역 ~ 목포역간 무궁화호 4회, 목포역 ~ 부전역간 새마을호 및 무궁화호 각 2회 운행되는데 주말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금요일과 주말에는 부산 ~ 목포 남도해양관광열차 2회가 추가 운행된다.


신보성역

이번 개통에 따라 신보성, 장동 전남장흥, 강진, 해남, 영암역 6개역이 신설되어 지역 주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보성선 개통과 더불어 고객맞이 행사가 개통 당일인 27일 순천역에서 진행되는데 오전 7시 38분에 순천역에서 목포역으로 가는 첫 열차 (무궁화 1961열차)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고객환송 인사 등 축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태 전남본부장은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남해안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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