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신안군, 조류발전사업위원회 첫 회의 개최 전문가 협력으로 해양에너지 미래 준비 본격화 2025-09-08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신안군은 지난 5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 조류발전사업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을 포함한 총 8명의 위원(신안군, 신안군의회, 산업체,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여 조류발전사업 정책 자문을 위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5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 ‘신안군 조류발전사업위원회’ 첫 회의 모습

 위원회는 올해 1월 신설된 해상풍력과 조류발전팀과 연계해, 지역의 미래 해양에너지 사업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4월 발주한 ‘조류발전사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가 이날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운영 방향과 세부 구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신안군은 전남 서남권을 중심으로 전국 조류에너지 잠재량(12GW) 중 80%인 약 9.6GW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재생에너지 전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잠재력을 갖는다.


 조류발전은 해류(바닷물의 흐름)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태양광이나 풍력에 비해 발전량 예측과 안정성이 높다는 특성이 있다. 신안군은 조류발전사업을 중심으로 해양에너지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 에너지 자립과 지역 경제 성장의 두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위원회 출범과 본격적 활동으로 신안군이 국내 해양에너지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조류발전사업 추진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