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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섬 민어축제 취소, 전국적 집중호우 피해 복구 동참 신안군, 지역민 안전 및 국가적 재난 대응에 총력 기울일 것 2025-07-24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신안군은 오는 8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7회 섬 민어축제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17회 섬 민어축제 포스터

 이번 결정은 최근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한 심각한 피해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축제를 준비해 온 신안군과 섬민어축제추진위원회는 피해 복구와 재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난 7월 17일(목)부터 20일(토)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특히 임자도 지역 또한 대파 농사를 비롯해 침수와 토사 유입 등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신안군과 섬민어축제추진위원회는 현재 피해 복구가 최우선인 상황에서 축제를 강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국가적 자연재난 극복에 동참하고자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행사 개최를 불과 1주 앞둔 시점에서 내린 어려운 결정이지만, 현재는 지역 주민의 안전과 국가적 재난 대응이 최우선이다”라며, “행사를 고대하던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 지원 및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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