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사내하청지회, 300여명 조합원 고용승계 합의
6월 25일 총력투쟁 결의대회는 취소
2025-06-25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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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6월 25일(수) 16:00에 예정되었던 「고용불안 분쇄! 최저낙찰제 폐기! LG화학 규탄 총력투쟁결의대회」를 전격 취소합니다.
이는 지난 6월 25일 오전, LG화학과 협력업체 간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전원에 대한 고용승계 합의서가 최종 체결 됨에 따라, 당장의 해고 위기는 일단락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결코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이 아닙니다. 여수국가산단 내 사내하청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은 여전히 상존하며, 비용 절감 중심의 도급구조, 불투명한 입찰 방식, 최저낙찰제 논란 등은 향후 언제든 구조조정의 명분으로 재등장할 수 있습니다.
LG화학사내하청지회의 이번 고용승계 합의를 일시적 성과로 삼되, 여수산단 전체의 지속가능한 고용안정과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결정은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전조합원들의 단결된 힘, 지역사회의 관심, 언론의 지속적인 보도가 함께 만든 성과입니다.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는 싸움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25년 6월 25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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