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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YMCA는 표지석 설치를 계기로 순천시민사회복지회관 준비 2025-06-12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사)광주전남6월항쟁과 순천6월항쟁 동지회는 전라남도 후원으로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기념하는 표지석을 세워 기념하고 더 큰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제38주년 6·10 민주항쟁을 맞이하여 6월 13일 순천YMCA(장천동 78-3)에서 제막식을 개최하고 표지석을 세운다. 


6월 13일 11시 순천YMCA에 세워지는 표지석이 갖는 의미에 대해 김영대 순천YMCA 이사장은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이었던 80년대 순천YMCA는 시민들이 모이고 민주적 열망을 토론하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1987년 6월 항쟁 당시 자연스럽게 시민항쟁본부 역할을 하게되었습니다. 1987년 6월 26일 순천에 5만명 시민이 거리로 쏟아졌다고 합니다. 당시 순천YMCA가 시민항쟁본부였다는 사실을 기념하는 것으로 매우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표지석 설치 행사에는 당시 순천YMCA 사무총장 이래일, 당시 간사였던 이학영 국회 부의장, 당시 아기스포츠단 간사였던 박소정 전 순천YMCA 이사장을 비롯하여 순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과 당시 순천대학교 87학번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순천YMCA는 1987년 6월 항쟁 이후  다양한 계층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자주적 요구가 분출하고 시민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지속하고 있다.

 

기복은 있지만 여전히 순천YMCA는 여전히 골목과 마을과 지역을 바꾸는 풀뿌리 활동을 지원하는 순천시민사회 플랫폼 역할을 지금도 자임하고 있다. 특히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후 2025년 4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될 때까지 광장을 지키고 시민활동을 지원했다. 


순천YMCA는 이번 표지석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순천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순천YMCA 1층에 가칭 순천시민사회 복지회관을 운영하여 민주화를 위해 노력한 분들과 시민사회를 위한 공간을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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