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 무더위 대비 삼계탕·열무김치 나눔 봉사
“복(福)닭 복(福)닭!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2025-06-11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0일, 동로현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福)닭 복(福)닭! 삼계탕&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를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정성껏 준비해 3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미숙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과 열무김치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이른 더위에도 봉사에 함께해 주신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는 ‘사랑 한 끼, 마음 두 끼!’ 밑반찬 나눔 봉사,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 등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사진설명
보성군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福)닭 복(福)닭! 삼계탕&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