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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 본격 추진 스마트폰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190명 대상 8개월간 운영 2025-05-30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고령층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5월 28일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반 건강서비스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관내 어르신 190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신체활동 투약 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 기반의 스마트 건강 측정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가 제공되며, 보건소 전담 인력이 사전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대상자를 건강군, 전(前)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미션과 비대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오늘 건강'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지표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며, 참여 어르신들은 월별로 부여되는 건강 미션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키우게 된다.

 

8개월간의 비대면 건강관리 후에는 사후 건강 조사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위한 피드백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보성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 본격 추진_AI-IoT 사업 전문인력이 대상자에게 혈압측정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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