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광주청년센터(센터장 김태진)는 지난 29일 3층 공유홀에서 <청년정책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광주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정책을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이를 친근하게 알리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여 확산하는 활동을 통해 청년과 정책을 연결하는 다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1기 모집에서는 총 58명이 지원해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최종 10명(블로그 분야 8명, 영상 분야 2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간 청년이 이용할 수 있는 정책사업과 자율공간,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블로그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년정책 수행기관 및 청년공간 방문 ▲청년 프로그램 홍보 ▲청년 행사 소개 ▲센터 SNS 모니터링 ▲정책 개선 의견 제안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광주시 청년정책과장의 인사말과 광주청년센터 사업 소개 및 활동 안내, 위촉장 수여와 서포터즈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다. 각자 다양한 색을 지닌 청년들은 ‘지원 동기’와 ‘향후 제작할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포터즈로서의 포부와 열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정책 서포터즈 1기로 선발된 청년 000는 “청년정책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늘 아쉬웠는데, 친구에게 소개하듯 쉽게 청년정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대된다”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을 담당한 고영아 주임은 “청년정책 홍보에 열정이 가득한 서포터즈들이 모인 만큼,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청년센터는 향후 청년정책 서포터즈 활동 결과물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청년 참여 기반 정책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광주 청년정책 서포터즈 1기>의 활동 내용과 제작 콘텐츠는
광주청년센터의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jtheforest)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gjyouthcenter) 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광주청년센터 공식 누리집 www.gjyouthcenter.kr
※ 문의: 광주청년센터 교류협력팀 062-232-1939 (내선번호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