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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광복 80주년 기념 ‘미래를 여는 역사 캠프’ 개최 ‘무한의 도시’ 무안에서 전남 의(義) 교육 실현 2025-05-28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5월 28일(수) 광복 80주년을 맞아 무안학생연합회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미래를 여는 역사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무안의 학생들이 자주적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기반을 제공하였다.


미래를 여는 역사 캠프 기념촬영

 이번 ‘미래를 여는 역사 캠프’는 무안학생연합회 학생들이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참여하는 것을 넘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지역의 항일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하는 ‘전남 의(義) 교육’의 핵심 가치인 평화와 인권 의식의 성장에 도움을 주었다.


충혼탑을 참배하고 기념촬영하는 미래를 여는 역사 캠프 참가 학생들

 캠프는 미래교육을 주도하고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무한의 도시’ 무안을 시작으로 나주·목포의 주요 항일 유적지를 탐방하고,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에게 기록을 남기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나만의 미래를 개척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였다.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보훈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캠프가 무안의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남 의(義) 교육이 지향하는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다양하고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무안의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올바른 역사관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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