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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목포지부, 시민 헌혈 독려 캠페인 진행 “한 번 헌혈로 최대 세 명의 생명 구할 수 있어” 2025-05-16
강성금 kangske19@naver.com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목포지부(지부장 김선아)가 지난 13일 협력 단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서부봉사관 회원들과 함께 목포시 하당 헌혈의집 인근에서 헌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목포지부(지부장 김선아)가 지난 13일 협력 단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서부봉사관 회원들과 함께 목포시 하당 헌혈의집 인근에서 헌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기정 전 목포시의회 3선 의원, 최지선 목포시의회 의원, 김탁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이 헌혈하고 있는 모습이다.대한민국은 헌혈 참여율 감소와 고령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혈액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매월 13일 '헌혈의 날'을 맞아 나눔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생명을 전하는 소중한 행위이다. 특히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보존 기간 또한 제한적이기 때문에 꾸준한 헌혈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IWPG 목포지부 회원들과 직원들은 헌혈을 주제로 한 현수막을 들고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헌혈은 건강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명 나눔 활동"이라며 "한 번의 헌혈로 최대 세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회원들이 거리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이번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목포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아 지부장은 “작은 실천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우리가 하는 이 나눔의 행동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의 날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세계 122개국에 115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68개국에 808개의 협력단체와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삼아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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