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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민 건강상태 파악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16일부터 445가구 대상 건강 상태 및 생활 습관 등 1:1 면접조사 2025-05-16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홍보 포스터(사진/고흥군 제공)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근거 기반의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며,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건강 통계자료 생산에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 조사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 등의 이환 여부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대상자는 통계적 표본추출 방식에 따라 선정된 445가구 내 19세 이상 성인으로, 담당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하는 조사원은 사전에 철저한 교육을 이수한 전문 조사원이므로 안심하고 조사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지역 건강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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