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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경영연합회, 이재명 후보지지 공식 선언 수산물 유통 구조 개선 등 수산업 관련 정책 공약 반영 요구 2025-05-14
유길남.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 수산업 경영체들의 연합 조직인 수산업경영연합회(회장 이태용)가 5월 13일 전라남도의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이태용 회장은 선언문을 통해 "준비되지 않은 지난 정권은 수산 정책의 근본을 흔들었으며, 위기 상황에서 수산업인의 삶은 더욱 벼랑 끝에 내몰렸다"고 지적하며, “이재명 후보는 수산업과 어촌의 현실을 정확히 이해하고 구체적인 공약으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라며, 지지 선언 이유를 밝혔다.

 

이번 선언에서는 ▲K-GIM 국가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서남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수산물 수출 클러스터 조성 ▲전 국민 해상교통 복치체계 구축 등의 핵심 공약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연합회는 차기 정부의 수산정책 방향 설정에 있어 전남 수산업계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지지 결집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이 주도한 가운데 최동익 의원이 현장 의견을 조율하여 성사되었다. 김 위원장은 “오늘의 지지 선언은 전남 수산업의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이자 중대한 계기”라며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 입법·예산 활동을 통해 후속 실행력을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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