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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생한방병원, 5·18민주유공자 한방 의료 지원 개시 2025-05-13
강성금 kangske19@naver.com

광주지방보훈청은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5월부터 전국 10개소 자생의료재단 자생한방병원에서 한방 의료 지원을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부장]광주지방보훈청은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5월부터 전국 10개소 자생의료재단 자생한방병원에서 한방 의료 지원을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자생의료재단과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는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단체에서 추천한 100명에게 1인당 200만원내에서 한방 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염승철)은 한방 의료지원 개시를 기념하기 위해 13일 5·18 3개단체 중앙회장들을 병원으로 초청하여 진료 절차와 진료 범위 등을 설명하며 병원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었고, 염승철 원장은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에 기여하신 유공자들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도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지역공동체와 함께 일상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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