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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약 판매 업체 51개소 합동점검 실시 타 시·군 합동점검반 구성 부정·불량 농약 유통 차단 2025-05-13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5월 12일 ~ 6월 13일까지 관내 농약 판매업체 51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농약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고 부정·불량 농약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농업인의 안전과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고흥군과 타 시군의 농약 판매업 담당자로 구성된 2인 1조로 각 업체를 방문해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내용은 ▲부정·불량 농약의 보관·진열 및 판매 행위 ▲판매업 등록기준 위반 ▲농약 취급 제한기준 및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농약 안전관리 판매기록 작성 여부 ▲농약 판매관리인 교육 이수 여부 ▲농약 판매업체의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불법 농약 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약을 공급하는 한편, 농약 유통 질서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농약 판매업체들이 안전하고 적법한 농약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농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고흥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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