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영재교육원은 10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에서 관내 자연과학영역 초등 5~6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전남과학축전에 참여했다.
전남과학축전 체험학습 참여 광경(이하사진/나주교육지원청 제공)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전남과학축전은 ‘천년의 역사, 미래의 과학’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성을 살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보도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시김을 증진시킨으로써 과학에 대한 다양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창의 융합 과학 체험 ▲역사와 미래교육을 결합한 인공지능(AI) 체험 ▲메타버스 융합체험 ▲과학창의대회 등으로 운영됐는데 특별히 천년의 역사를 지닌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과학의 도시인 나주에서 열리는 이번 전남과학축전에는 ▲전남과학고 무선충전의 원리 외 7개 부스 ▲영산고 빨대로 손가락 관절 만들기 외 1개 부스, 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 연구회 소속인 나주중앙초 VR, AR 체험, 다도초 무한거울 등 나주 관내 학교에서도 참여 운영했다.
전남과학축전에 참여한 빛누리초 6학년 이 모 학생은 “평소에 AI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과학축전에서 AI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 ”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변정빈 나주교육장은 “이번 프전남과학축전을 통해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과학적 흥미와 호기심을 기르고 사고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할 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영재원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창의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