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손영조)는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5월 2일(금)부터 5월 6일(화)까지 지역행사(담양 대나무 축제)에서 탄소중립 홍보부스와 국립공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머그컵과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심폐소생술 안전교실, 무등산 이동 탐방안내소 ‘방탈출! 비밀의 공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국립공원 탐방 정보를 열람하고 여행기록을 남길 수 있는 ‘탐방알리미 앱’ 홍보와 국립공원 사진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립공원 대표 캐릭터인 ‘반달이와 꼬미’ 및 국립공원별 ‘깃대종’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굿즈)을 축제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과 재활용 및 새활용 상품 등 국립공원의 감성을 담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환경보호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가방걸이 인형, 키링, 뱃지, 양말, 텀블러, 모자, 달력, 엽서, 티셔츠 등 다양한 국립공원 캐릭터 상품 약 150여종이 전시․판매되며,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일부 상품은 할인 또는 현장 증정 서비스 등이 진행되며, 취소 및 환불은 팝업스토어 운영기간에만 가능하다.
김영배 탐방시설과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홍보부스를 비롯한 팝업스토어와 이동 탐방안내소는 국립공원의 가치를 느끼고 갈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탐방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