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태권도팀, 제19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대회 준우승 !
지역 체육 경쟁력 강화와 고흥군 홍보 효과 ‘톡톡’
2025-04-30
강계주 igj2668@hanmail.net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제19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대회에서 고흥군 태권도팀이 개인전과 단체 5인조전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제19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준우승을 차지한 고흥군태권도팀(왼쪽 5번쨰부터 김중옥 고흥군태권도팀 총감독, 공영민 고흥군수, 김은수 고흥군체육회장) 선수단(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남 광양시 성황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대회로, 전국 31개 실업팀의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에서는 이경학(-87kg), 하선우(-58kg)가 금메달, 석준겸(-54kg)이 은메달, 고영훈(-80kg)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단체 5인조전 경기에서도 뛰어난 협력과 결속력을 발휘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고흥군 태권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태권도 실업팀의 우수한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태권도팀은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도 개인전 금메달 6개를 획득한 바 있으며, 향후 더 많은 대회에서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