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복지재단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창호)은 2025. 4. 25.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사이제로(420)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체험, 놀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임마누엘복지재단 김경식 이사장을 비롯하여 진도군 김희수 군수, 각 장애인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기자단 출범식 △장애인사회공헌 420챌린지를 통해 모금한 42만원을 모아드림에 전달 △임마누엘복지재단 김경식 이사장이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고향사랑기부제, 모아드림에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기부금 전달 △20명의 장애인들에게 3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였고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장한장애인 1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우리사이좁히기 프로젝트로 △노래자랑 △전라남도, 영광군 제45회 장애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장한장애인상을 받은 우전 박영실님 작품전시회 △장애인대학 참여자들의 서화시연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 “군수님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다”, “김경식이사장님이 장애인으로 많이 아프신 가운데 서울에서 진도까지 오셔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신창호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행복한 복지관, 장벽이 없는 진도군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