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호국기념관, 제103회 어린이날 체험행사 개최
2025-04-28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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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호남호국기념관(관장 유형선)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호국과 독립’을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 벌룬 태극기 제작 △ 호국 타투스티커 체험 △ 의병 조이트로프 제작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포토존도 마련되어, 가족 모두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특히, 가정의 달 맞이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순회전이 1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전시와 연계한 ‘퀴즈 맞추기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캡슐 뽑기 기회를 제공하여, 랜덤으로 ‘호국삼총사 띠부씰’을 증정하는 특별한 재미도 더하면서 자연스럽게 독립운동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호남호국기념관은 5월 3일 순천시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에 부스를 운영하며,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뱃지를 증정한다. 해당 뱃지를 소지하고 5월 5일 기념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에 방문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연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호남호국기념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를 배우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