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본부장 정용진)는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광양영주교회(목사 박충식)과 함께 ‘좋은이웃교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좋은이웃교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교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양영주교회는 해외아동 1:1결연 통해 필리핀 아동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박충식 광양영주교회 목사는“굿네이버스와 함께 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업과 교육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하고 기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필리핀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서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약속의시작 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아이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저희 교회도 굿네이버스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장은“이번 나눔캠페인을 계기로 광양영주교회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내 ‘좋은이웃교회’캠페인에 동참하기 원하는 교회는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