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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겹벚꽃 만개 [영암의 풍경] 절정을 맞는 겹벚나무 아래에서 잠시 시름 잊으세요 2025-04-17
서성열 seoseo8824@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미로공원 옆 겹벚나무가, 17일 7할을 흰색과 분홍색으로 물들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틀 전 내린 봄비로 월출산 능선마저 또렷한 유적지 경내에서 겹벚꽃과 함께 봄을 상찬하며 잠시 시름을 잊어도 좋다. 


영암의 겹벚꽃은 주말인 18~20일이면 상춘객에게 그 절정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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