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 지정병원 관계관 초청 간담회 개최
광주·전남 지역 28개 병무청 지정병원 대상
2025-04-09
강성금 kangske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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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9일 병역진로설계센터에서 광주·전남지역 관내 28개 병무청 지정병원 관계관을 초청하여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처분을 위하여 199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병역처분 시 참조할 수 있는 병무용진단서 발급의료기관으로써 현재 광주·전남지역에는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등 28개의 지정병원이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역면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고, 공정한 병역의무 부과를 위한 병무청 지정병원의 역할에 대하여 강조했다.
또한 개정된 법령에 근거한 정확한 진단서 발급과 관련하여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역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홍승미 청장은 “병무청 지정병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유기적인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하여 정확하고 투명한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