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지난해부터 섬마을 치안 공백을 예방하는 담당 경찰관제를 통해 매월 1회 섬마을 방문하여 정성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섬마을 정성치안활동은 공 ‧ 폐가, 항포구, 산책로 등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안전 순찰 활동과 마을회관이나 가가호호 방문하여 범죄예방요령과 신고방법 등을 홍보하는 한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진도경찰서만의 특수시책이다.  

금번 5월에도 경찰서 부서별로 각 섬마을을 방문하여 범죄예방(보이스피싱, 교통사망사고예방, 마약범죄예방) 책자 배부와 야광지팡이, 마스크, 팔토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였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도서지역은 환경 ‧ 지리적 요인으로 경찰력이 촘촘히 침투하기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경찰관 방문을 통해 섬지역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더불어 편안함을 드릴 수 있는 정성치안 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