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보호관찰소, 영세 딸기재배 농가 일손지원 사회봉사 집행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대상자가 만족하는 따뜻한 법치 실현
2024-04-18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해남보호관찰소(소장 안규용)는 2024. 4. 17. 전남 강진군 강진읍 일원에서 사회봉사 대상자 6명을 지원하여 영세 딸기재배 농가 일손지원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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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지난 2024. 4. 1. 지역사회 영세농가 일손 지원을 위해 해남보호관찰소에서 구성한 ‘땅끝마을 봉사원정대’의 지원으로 실시되었다.
수혜 농가주는 “귀농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경험도 부족하고, 특히 일손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사회봉사 대상자가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법무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해남보호관찰소 안규용 소장은 “이러한 사회봉사명령 집행이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대상자와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따뜻한 법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