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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청계천 물 위를 걷는 패션쇼 5.1일(토) 오후8시 청계천 오간수교, 국내 유일의 수상 패션쇼 2010 시즌 시작 2010-05-14
이성용 기자 jck0869@hanmail.net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www.sisul.or.kr)은 5월 15일(토) 오후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밑에 마련된 물 위의 무대에서 국내 유일의 수상 패션쇼 2010 시즌을 시작한다.

2008년 3월 첫 선을 보인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도심 한복판에서 물과 패션모델의 화려한 워킹, 문화공연 등을 절묘하게 융합한 청계천의 간판 문화 프로그램. 15일 밤엔 ‘봄처녀 봄바람’이라는 주제로 봄나들이 아웃도어쇼를 펼치고 △6월 첫째, 셋째 토요일 △7~10월엔 매월 첫째 토요일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5월 프로그램은 △1부 오프닝 공연과 패션쇼 △2부 ‘나도 청계천 패션스타’와 패션쇼 △3부 축하공연, 이벤트, 피날레 패션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축하공연은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홍보대사인 4인조 인디밴드 스토리셀러가 출연. 피날레 패션쇼 후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월 촬영과 사은품 증정 등 참여코너가 마련돼 있는데, 관객이 직접 참여해 런웨이 워킹을 해보는 ‘나도 청계천 패션스타’는 청계천 수상패션쇼 공식 블로그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동대문 패션타운과 연계, 이 지역을 ‘패션의 명소’로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신진 디자이너, 신인 모델들이 결합한 새롭고 창의적인 패션쇼를 진행하는 한편, 모델학과나 의상학과 학생들이 작품전을 열 수 있는 장소로도 개방해 패션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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