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영화 '범죄도시 4' 속 한 장면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장재현 감독의 오컬트물 '파묘'가 관객 1천만명을 돌파하면서 오랜만에 영화계에 훈풍이 불었지만, 흥행의 바통을 이어받는 작품은 나오지 않고 있다.'신작 가뭄' 현상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4월 중순부터는 인기 시리즈물의 신작인 '범죄도시 4'와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4'가 극장가에서 양강 체제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중순까지는 굵직한 상업 영화도 개봉하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극장가를 휩쓸 또 다른 흥행작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영화 '파묘' 속 한 장면 [쇼박스 제공] 연합뉴스애니메이션 '쿵푸팬더 4'가 개봉하는 다음 달 10일부터는 극장가에 다시 한번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2016년 개봉한 3편 이후 8년 만에 나오는 '쿵푸팬더' 신작으로, 용의 전사로 거듭난 포(잭 블랙 목소리 연기)가 스승 마스터 시푸(더스틴 호프만)의 명에 따라 새로운 후계자를 찾아 나서게 되면서 겪는 모험을 그렸다. 포의 동료 젠(아콰피나), 악당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 등이 새롭게 등장한다.
'쿵푸팬더 4' 개봉 2주 뒤인 다음 달 24일에는 '범죄도시' 시리즈 4편이 관객을 찾는다.
영화 '쿵푸팬더 4' 속 한 장면 [유니버설픽쳐스 제공] 연합뉴스'범죄도시 4'는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김무열)의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로, 앞서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돼 호평을 받았다.
'범죄도시' 1∼3편에서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1·2편에서 큰 웃음을 안긴 캐릭터 장이수(박지환)가 다시 합류한 점, '서브 빌런'으로 IT 천재 장동철(이동휘)이 등장하는 점 등이 전편과의 차이다.
영화 '범죄도시 4' 속 한 장면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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