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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도지사, 한방 본고장 산청 방문 27일 오전 11시 산청 한방의료 클러스터 현장 2010-02-18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김태호 도지사가 산청군 한방의료 클러스터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김태호 도지사는 지난 3일 거창 한국승강기대학과 한센마을, 딸기 재배농가 등을 찾은 데 이어 이달 들어 두 번째 지역 방문이다.

16일 경남도에 따르면 김태호 도지사가 17일 오전 11시 한방약초 및 전통 한방의료의 새로운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 전통한방 의료클러스터 현장과 전통한방 휴양 관광지를 잇달아 방문한다.

‘한방의료 클러스터 사업장’은 대전~통영고속도로 산청IC 인근에 조성하고 있으며 ‘산청 전통한방 휴양관광지’는 금서면 특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다.

김태호 도지사는 한방의료 클러스터 현장을 방문, 산청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업무를 보고 받은 후 전통한방 휴양관광지 조성 현장을 찾아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한방의료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금서면 매촌리 일원 22만2,000㎡(6만7,000평 규모) 규모의 한방휴양시설과 상업·산업·가공시설을 유치해 서부경남 한방약초 거점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 12월 지식경제부로부터 ‘한방약초산업특구’로 지정받았다.

지난 2008~2013년 도비 100억원과 군비 90억원 등 총 사업비 190억원을 투입, 2단계로 나눠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4만4,000㎡ 규모의 1단계 사업은 완료 단계에 있다.

2단계 사업은 7만6,000㎡ 규모로 올 9월까지 실시설계, 편입부지 보상 등을 완료해 10월 기반조성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산청군 금서면 특리 일원에 29만5,000㎡(8만9,000평) 규모의 ‘산청 전통한방휴양관광지’는 산청에서 활동한 유의태, 초삼·초객형제 등 전통 한의학의 역사적 인물을 접목한 한방 및 약초체험의 산 교육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리산 주변의 풍부한 한방자원과 청정 자연환경을 이용한 국제적 휴·요양 및 진료시설을 조성, 한의학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한방 약초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에는 지난 2001년부터 국·도비 222억 원 등 공공부문 342억원과 민간부문 234억원 등 총 사업비 576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하여 2015년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한방 휴양관광지는 한의학 박물관과 불로문 등 공공시설과 탕제·한의원, 한방찻집, 약초와 버섯골 전통식당 등 민간시설을 완료해 운영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국새문화원, 한방테마공원 등 공공시설과 한방목욕탕, 특산물 판매점(3필지) 민간시설은 공사가 한창 진행되는 등 현재 53%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김태호 도지사는 이날 산청군 방문에서 “산청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완료되면 산청군은 한방과 약초를 소재로 체험관광을 접목시킨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발전할 것이다”면서“전통한방 휴양관광지는 전통한방의 고장 산청군을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위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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