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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차 전국 여약사 대회 경남에서 개최 2009-09-12
문진현 기자 webmast@pensori.co.kr
 
'앞서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미래를 열어가자'를 슬로건으로 대한약사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약사회 주관으로 열린 전국 여약사대회에는 김구 대한약사회 회장과 송경희 대회장, 김태호 도지사, 박완수 창원시장,권경석,안홍준,권영길,김상희·전혜숙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와 전국 시도 약사회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코 컨벤션 홀에서 개최 됐다.

송경희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까지 전국 여약사대회는 여약사의 위상 증진과 약사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면서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여약사 뿐만 아니라 회원 모두가 참여해 보건의료 전문인의 정체성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보다 많은 의견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약학과 약사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화합의 시간이 약사사회의 긍정적인 미래를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고 "앞서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미래를 열어 가자는 슬로건처럼 약사사회의 발전적인 미래와 국민건강을 위해 실천하는 약사상을 가늠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를 주관한 이병윤 경남약사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주관지부로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적외선 열감지기와 손소독기를 비치하는 등 신종플루와 관련한 만약의 사태까지 철저히 대비했다"고 전했다.이어 김 회장은 "짧은 여정이지만 좋은 추억과 지리산 천왕봉의 기를 듬뿍 받아 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구 대한약사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여약사대회는 신종플루 유행으로 약국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을 통해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전국의 여약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민을 위한 봉사의 자세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약사로서 역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약국 일선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여약사대회가 약사사회의 발전과 약사회의 내일을 위한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부 순서로는 '약사 직능의 정체성에 대한 방향모색과 재조명'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이형철 대한약사회 신종인플루엔자대책반 부회장이 '신종인플루엔자 약국 대응전략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박하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의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전략과 보건의료인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엄태훈 대한약사회 기획실장이 '대한약사회 주요현안과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국여약사대회에서는 제34회 여약사 대상 수상자와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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