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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서울시, ‘특별한 상생’ 교류협정 2009-09-07
문진현 기자 webmast@pensori.co.kr
 
경상남도와 서울시가 경제·문화예술 등 행정전반에 걸쳐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

경남도와 서울시는 농수특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청소년 문화체험사업, 재해재난 구호지원, 국제행사 지원, 관광·홍보마케팅 등 4개 분야 11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남도와 서울시는 양 시·도간 화합과 우의를 증진하고 상호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산업경제, 문화예술 등 행정 전반에 걸친 포괄적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호 경남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서울시 구청장 및 실국장, 경상남도 시장·군수 및 실국장이 모인 자리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 관광·홍보 마케팅 등 4개 분야 11개 사업을 발굴,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교류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교류협정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김태호 지사와 오세훈 시장은 공동사업 6개, 경남사업 4개, 서울사업 1개 등 모두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동사업은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비롯해 ▲청소년 문화체험사업 ▲재해재난 구호지원 ▲국제행사 지원 ▲인터넷방송 네트워크 확대 구축 ▲관광·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사업은 녹색정보화 분야 공동발굴 및 개발, 문화예술단체 교류공연, 창작뮤지컬 ‘이순신’ 공연 홍보, 주방용 오물분쇄기 도입 시범사업 정보교류사업을 실시하고 서울은 서울영어마을 입소체험 사업을 각각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정에 따라 23~27일 닷새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농수특산물 한마당 장터를 개최하고 10월에는 경남 청소년들의 난타 등 문화프로그램 관람과 서울 문화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12월 서울 청소년들의 경남의 역사문화, 자연생태 등에 대한 체험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내년 미국, 영국 등 유럽과 미주지역 주요 국가 아웃바운드 여행사에 경남과 서울지역 관광명소 및 관관상품 팸투어를 공동으로 실시하는 등 관광홍보 분야 협력을 시작으로 경남 청소년 서울 수유영어마을 체험, 통영국제음악제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경남과 서울의 주요행사에 대한 문화예술단체 상호교류, 창작뮤지컬 ‘이순신’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또 대형 재해·재난 시 복구지원 및 인력·장비·물품 등을 상호간 지원키로 했으며 국제행사 유치 추진 시 유치를 위한 후원기관 공식명칭 사용, 홍보·광고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경남도와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우수한 행정정보시스템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시스템의 공동 발굴·개발한다.

축제·관광·전시 등 지역특화 정보를 인터넷방송 네트워크로 동시에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인터넷방송 네트워크의 확대 구축, 음식물 폐기물의 원천적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도입 시범사업에 대한 정보교류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협정식에서는 양 시·도 기초자치단체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위해 시장·군수 및 구청장도 함께 참석하고 이번 협정이 대한민국 남북 두축인 수도권과 남해안권의 공동 번영과 수도권과 지방간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Win-Win’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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