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연잎에 앉아 / 김종구 2020-02-07
김원유 jnnews.co.kr@hanmail.net


청개구리 울어, 울어,

밤새워 울었단다.

 

비가 오면,

비만 오면,

날 새워 울었단다.

 

그러던

어느날

바람 살짝 불던 날

 

연잎이

뒤집혀

하늘을 보았단다.

 

내 앉아 울던 자리

내 기뻐 울던 자리

 

<김종구 약력>

전남강진 출생

2003년 <현대시문학> 등단

저서 시집 「내 몸에 박힌 못」 「빛과 어둠의 경계」

목포시문학회 회원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