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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말 / 김혜경 2020-01-29
김원유 jnnews.co.kr@hanmail.net


음악은 사라지고

말이 춤을 춥니다.

 

말하고 싶은 것을 참을 때
꽃이 피어나나 봅니다.

 

참고 참다가 마침내 터져 나오는 함성처럼 .

광화문 사거리로 몰려든 깃발의

행렬처럼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꽃이 되고 싶습니다.

 

<김혜경 약력>

목포시문학회회장 역임

목포문인협회회장 역임

목포시문학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저서≫ 시집, 『물고기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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