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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함 무사히 다녀오세요! 문무대왕함 임무 교체 소말리아 해역 소탕 나서 2009-07-16
문종덕기자 wabmast@pensori.co.kr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들을 소탕하고 우리 선박 보호 임무를 충실히 이행해 해군의 위용을 세계에 떨치기 바랍니다”

김태호 경남지사는 16일 진해항에서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해적들로부터 국내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떠나는 청해부대 2진 대조영함 환송식에 참석했다.

이날 환송식에는 정옥근 해군참모총장, 청해부대원 및 가족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환송식에서 김태호 지사는 “소말리아 해역에서 청해부대의 활약상은 우리나라 선박 보호 의미를 넘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정치적, 경제적 위상뿐만 아니라 우리 해군의 위용을 전 세계에 펼쳐 보이는 것“이라며“해적은 물론 무더운 폭염을 물리치고 건강하게 귀환하기를 전 국민과 함께 바라겠다”고 말했다.
 
해군에 따르면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아덴만 해상의 한국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창설된 문무대왕함을 최초로 파병해 덴마크 상선 ‘퓨마’를 비롯해 북한 상선 ‘다박솔’, 파나마 상선 ‘네펠리’ 등 세계 각국의 선박을 해적들로부터 10여 차례 퇴치했다.

한편 이번에 파병되는 대조영함은 7주 후 소말리아 해역에 도착, 문무대왕함과 교체될 예정이며 우리 상선 보호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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