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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확진환자 13명 완치 조기 출국 검토 14일 치료 완료…인도네시아 대사관 협의 조만간 귀국 2009-07-15
문종덕기자 wabmast@pensori.co.kr
지난 11일 신종 플루 확진환자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인도네시아 합창단 13명과 자원봉사자 1명 등 14명이 지난 14일 완치돼 인도네시아합창단 13명이조기 출국할 예정이다.

또 인도네시아 합창단 접촉자 가운데 미발열자에 대해 조기 귀국을 위해 질병관리본부, WCC조직위,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협의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1일 세계합창대회에 참가했다 신종 플루 확진환자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14명이 지난 14일 치료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오전 9시 현재 신종 플루 신고 건수는 총 97건이었으며 확진환자는 49명에서 35명으로 줄어들었고 음성 31명, 검사중 17명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확진환자 14명이 완치되고 현재 입원중인 환자역시 발열 등 신종 플루 증세가 없어 조만간 퇴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퇴원 환자들을 인도네시아로 조기 귀국시키기 위해 경남도는 질병관리본부와 WCC조직위,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협의를 가졌다.

또 인도네시아 합창단과 접촉했지만 현재까지 발열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접촉자 190명에 대해서도 가능한 안전조치를 취한 후 귀국시키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경남도는 세계합창대회에 참가한 38개팀 1,435명 가운데 14일까지 25개팀 949명이 출국했으며 15일 3개팀 119명, 16일 1개팀 32명, 17일 3개팀 88명, 18일 1개팀 33명이 출국할 예정이다.

외국 합창단원은 18일 독일 록키하모니스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접촉자이면서 미발열자인 인도네시아 합창단원이 조기 귀국할 경우 외국팀 출국이 이번 주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도는 인제대에 격리되고 있는 접촉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옮겨 달라는 요구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측이 다른 지역으로 이송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인제대학교측과 만나 기숙사 체류에 따른 현안사항을 논의했으며 엄격한 통제와 방역을 약속, 학교측의 양해를 얻어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 11일 첫 확진환자로 판명받아 입원, 치료하던 14명이 14일 완치됐다”면서“완치된 단원들과 접촉자 가운데 미발열자들을 조기에 귀국시키는 방안을 질병관리본부와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협의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입원 치료받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발열 등 신종 플루 증세가 호전되는 등 치료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며“해외 합창단원들의 조기 귀국과 접촉자, 미발열자들에 대해 조기 귀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주 출국이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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