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태풍 피해복구에 안간힘
2018-08-23
김재천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해남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오는 23일 내륙으로 상륙함에 따라 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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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해남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오는 23일 내륙으로 상륙함에 따라 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오전 12시 16분경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 입구에 나무가 쓰러져 도로 통행을 막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다행이 유동하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남소방서는 “이날 오후 3시까지 총 24건 정도의 간판·구조물 낙하, 전봇대 케이블 끊김 등 태풍 관련 신고가 들어왔으나 인명피해는 없다” 고 밝혔다.
태풍 상륙에 대비하여 소방서는 수난구조·배수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확인 및 현장소방대원 보조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 근무보강 배치하였으며 ▲산사태, 침수피해 예상지역 등 위험지역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순찰을 강화하고 ▲단계별 비상근무 및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박용기 서장은 “낙하물 피해에 유의하며 방송 및 라디오 뉴스를 수시로 확인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