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특별조사는 최근 발생한 제천·밀양화재를 계기로 근본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에 따라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전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나주소방서는 소방, 건축 등 2개팀 6명으로 특별조사팀을 구성해 관내 다중이용업소 소재 복합건축물 등 총 1,518개 대상에 대해 대형화재 발생 방지를 위한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구현 서장은 “내년까지 실시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통해 소방대상물을 점검하여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대상물 관계자의 자발적인 개선과 조사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