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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용접전시회 경남에서 열린다. ‘2009한국국제용접기술전’ 21~24일 창원 CECO
경남도·창원시 주관…7개국 107개 업체 참가
2009-04-21
종합취재부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용접·절단 분야 전시회가 창원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CECO와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3회 ‘2009 한국국제용접기술전’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7개국 107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는 20일 이번 전시회는 총 421개 부스로 구성, 용접·절단 단일분야로는 국내 최대규모이며 용접기기 분야에 66개사 242개 부스, 절단기분야 14개사 102개 부스, 기타 보조장비 및 기자재, 검사시험, 환경개선 및 안전용품분야에 27개사 77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초로 경남에서 개최

한국국제용접기술전은 그동안 12회를 모두 서울에서 개최했지만 개최지 수요기반이 취약한 점을 보완, 해결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조선·기계 및 중공업 산업단지이자 용접·절단분야 최대 수요시장인 경남의 지역산업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이번에 경남에서 개최키로 했다.

또한 신기술에 대한 정보 습득과 제품 판매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적극 발굴해 지난해부터 내실있게 준비한 결과 전시회 참가 규모를 종전의 2배로 확대, 유치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전시 참가업체와 경남지역 내 주요 용접 수요업체들과의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해외바이어들과 전시업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유도하기 위해 전시장내에 비즈니스 라운지를 설치, 운영해 바이어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술대회·신기술 발표회 동시 개최

경남도는 이번 기술전을 전시회와 동시행사로 학술대회를 비롯해 세미나, 신제품 및 신기술 발표회를 개최해 300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용접기술 분야의 발전방향과 표준을 정하는 용접·접합학회 춘계학술대회, 미국용접협회(AWS)가 인증하는 용접검사원(CWI) 자격시험 세미나, 용접혁신 신기술 발표회 등 학술 토론과 논문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2009 한국국제용접기술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전시회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용접산업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을 마련해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5,000만 달러 상당의 계약 및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남도 국제통상과 관계자는 “이번 한국국제용접기술전은 앞으로 경남지역 산업특성에 적합한 대표적인 산업전문 전시회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경남의 용접산업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는 만큼 도내 기업체들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수출판로 개척으로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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