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광주시, 추석명절 맞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시․구, 경찰청, 광고협회 등 유관기관 합동 2017-09-20
강성금 jck0869@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가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1일 자치구와 경찰청, 광고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

 

이번 합동정비에는 5개반 480여 명이 참여해 교통관문, 주요 도로변, 역·터미널, 전통시장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최근 난립하고 있는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 등을 정비한다.

 

또한, 광주지방경찰청과 협력해 주택 분양업체 등이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현수막과 전단지 등 배포 행위에 대해 현장 단속도 병행키로 했다.

 

이번 일제정비에서 적발된 불법현수막 설치자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현장에서 범칙금 부과 등 행정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시·구 11개반 52명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주택조합원 모집 현수막과 불법 유동 광고물 등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

 

대대적 정비에도 주택분양업체 등 공동주택건축이 늘어나면서 조합원 모집 불법 현수막이 난립함에 따라 근절 시까지 현장 정비와 함께 과태료 부과, 5개구 공동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도시 경관을 해치고 통행 안전에 우려가 있는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때까지 시·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