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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 운영 오는 4월 3일 개소식...직업교육 및 전환교육 중심센터 역할 수행 2014-03-31
정유태 시민기자 jyt3206@naver.com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4월 3일 구. 교육연수원 부지에 장애학생들의 교육과 지원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개소・운영한다.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0년 11월 센터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3년여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4년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설립 장소는 광산구 신창동의 구. 교육연수원 4,973㎡ 부지에 3층 23실, 2,315㎡ 규모로 완공됐다.

주요 업무는 ▲장애학생의 조기 발견 및 진단・평가 ▲통합교육 및 순회교육 지원 ▲진로·직업 및 전환교육 지원 ▲각종 보조공학기기 지원 ▲장애인 인권 증진 ▲특수교육 관련 연수 ▲관련 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체제 구축 등이다.

센터 시설에는 상담실, 진단・평가실, 도서관, 보조공학기기 지원실, 감각장애 지원실, 제과제빵실・바리스타실 등 직업훈련실, 전환교육 지원실, 체력단련실, 문화활동실, 여가활동실, 기본생활 훈련실 등을 설치했다.

특히,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더 나은 미래, 더 좋은 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학생들의 사회적 자립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직업교육 및 전환교육에 중점을 두고 센터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교육청 김원익 관계자는 “우리 교육에서 장애학생의 자립과 시회적 통합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장해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적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에 최서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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