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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 ‘4050세대 힐링전문가 과정’ 수료 힐링지식, 이웃과 나눌래요...복지시설에 건강쿠키 전달 2014-01-02
정유태 시민기자 jyt3206@naver.com
광주 광산구와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이 함께 한 ‘4050세대 힐링전문가 양성과정’이 지난 28일 236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양성과정은 지난 9월초 교육생 모집 당시 1,058명이 몰려 4.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광산구와 광주보건대는 지난 9월 △힐링 숲처방사 △힐링 발효효소 처방사 △힐링푸드 조리사 3개 과정을 개설해 지난 12월까지 강좌를 운영했다.

‘힐링 발효효소 처방사’ 수료생들은 수료식 후, 아동복지시설인 광주나자렛집(비아동 소재)을 방문해 직접 만든 건강쿠키를 전달해 이 교육과정의 취지를 더욱 빛나게 했다.

‘힐링 발효효소 처방사’ 과정 수료생 최인철(57) 씨는 “평소 건강 때문에 약초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발효효소 교육과정을 알고 반가워 참가했었다”며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을 내 이웃들에게도 알려 주고 싶다”고 말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교육에 참가한 4050세대의 끈기와 열정에 다시 한번 놀랐다”며 “배운 지식을 가족, 이웃 그리고 사회와 함께 나누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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