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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푸른길 도서관' 개관 4개 거점도서관․51개 작은도서관 연계 ‘문화 놀이터’로 육성 2013-12-16
정유태 시민기자 jyt3206@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거점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등 도서관 천국인 광주 남구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주월동 지혜의 샘물이 될 ‘푸른길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푸른길 도서관 야외광장에서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최영호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길 도서관 개관식이 열린다.

2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문을 여는 푸른길 도서관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진 도서관이다. 지난 2010년 10월부터 국비와 시비, 구비 등 총 사업비 50억여원이 투입돼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남구에는 이같은 작은 도서관이 51곳이나 된다. 8곳은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공립 작은도서관이고, 43곳은 개인과 복지관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작은 도서관들은 사직도서관과 금호도서관, 문화정보도서관, 푸른길 도서관 등 거점 도서관과 연계돼 남구 주민들의 문화놀이터 및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4개의 거점 도서관과 51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는 남구 주민들은 오늘도 책을 쌓아가며 나만의 도서관을 마음속에 짓고 있다”면서 “문화교육특구 답게 많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책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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